존박, 10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3천 관객 만난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존박이 데뷔 이후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존박은 오는 10월 22일, 23일 양일간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존박 콘서트 프레루드(Prelude)'라는 타이틀로 3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싱글 '네 생각'을 발표하고 인기를 누린 존박은 이번 생애 첫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과 직접 음악소통에 나선다. 존박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존박은 2012년 2월 미니앨범 '노크'(Knock)를 발매했고 2013년에는 정규 1집 앨범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했다. 특히 정규 1집 앨범에서 존박은 직접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각종 OST 참여, 프로젝트 앨범, 지난 해 싱글 앨범 'U'를 발매하는 등 자신의 음악적 지평을 넓혀왔다.

최근, 존박은 2년만에 싱글 '네 생각'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었다.

[가수 존박. 사진 = 뮤직팜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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