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 병원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뼈 이상무'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NC 내야수 박민우(23)가 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음이 드러났다.

박민우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11차전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초 무사 1루에 타석을 들어선 박민우는 송은범의 투구에 파울을 친 것이 자신의 오른 무릎을 강타하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결국 충남대병원으로 옮겨 X-레이 검진을 받은 박민우는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졌다.

NC 관계자는 "박민우가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나왔다. 뼈에는 이상이 없다"라고 밝혔다.

[박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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