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facebook youtube
[경기도 파주시] 음악이 흐르는 작은 방에서 아날로그 감성에 젖어들다. 카메라타
16-08-31 15:02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라디오 스타 DJ가 손수 들려주는 음악이 있는 곳. 커피 향 그윽한 공간에 울려 퍼지는 클래식의 선율이 마음을 뒤흔든다.

'카메라타(CAMERATA)'는 '작은 방'이란 뜻의 이탈리아어다. 또한 16세기 후반 이탈리아 피렌체의 예술 후원자였던 백작 조반니 데 바르디의 살롱에 드나들던 시인, 음악가 등 예술가 모임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곳의 주인은 1970~1980년대 라디오와 TV를 종횡했던 아나운서 겸 DJ 황인용 씨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밤을 잊은 그대'들에게 설렘과 위로를 주던 그가 고향 파주로 돌아와 또 다른 세상을 열고 있다.



카메라타는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 있다. 카메라타의 첫인상은 무덤덤하다. 겉에서 보면 창도 없는 듯한 건물인데다 외벽 마감 또한 장식성 없는 노출 콘크리트다. 이 건물을 꾸미고 있는 것은 외벽 벽면을 따라 하얀 수피를 뽐내며 늘어서 있는 자작나무 몇 그루다. 출입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서면 꽤 넓은 실내공간에 놀라게 된다. 창문 하나 없이 밀폐된 건물처럼 보이던 외부와는 달리 자연광이 그윽한 실내에 또 한 번 놀란다. 이어 시선을 끄는 것은 탁 트인 홀 정면에 매달린 육중한 스피커 두 조다. 모양이 독특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인테리어적인 효과가 충분하다. 스피커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그랜드피아노, 오른쪽에는 1만여 장의 클래식 LP판이 있으며 진공관 앰프도 설치되어 있다. 카메라타의 중추신경계가 집결된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카메라타는 공연장이기도 하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오랜시간 여유롭게 머물며 음악에 빠져들고 싶다면 비교적 한가한 주중이 좋겠다.

[내용 및 사진 출처 = 롯데관광 추천여행지 1040 대한민국 감동여행]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 "극단적 선택한 어머니" 가족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찾았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6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금쪽상담소를 방문한다. 나래바 사장 박나래가 다소곳이 웰컴티를 따라주자 다소 어색해하던 풍자는 ...
해외이슈
“22살 미모의 여가수→41살 킴 카다시안 열애”, 남자들 짜증나게하는 피트 데이비슨의 능력[해외이슈]
테일러 스위프트♥조 알윈, 약혼했다! "5년 열애 결실"[해외이슈]
‘해피투게더’ 이후 25년, “장국영은 퀴어의 전설”[해외이슈]
“췌장염이 뭐길래” 40대 유명 뮤지션 위독, 야밤에 응급실 실려가[해외이슈]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편집인 : 곽명동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곽명동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