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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PM 멤버 택연이 현역 입대를 위해 두 번의 수술까지 감행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냉장고')에서는 2PM 옥택연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MC 김성주는 "택연 씨가 저희가 알기로는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는데 본인이 현역 입대를 위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두 번 받고 결국 현역판정 받았다고 한다"면서 "두렵지는 않냐"고 물었다.
이에 택연은 "두렵다"면서도 "갈 날이 얼마 안 남아서 조바심이 나는 것도 있기는 한데 잘한 선택인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택연은 내년 초쯤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택연.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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