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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휴가를 보내고 있던 레드벨벳 멤버들은 10일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레드벨벳 슬기, 예리가 어제 오후 10시경 휴가를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성수동 부근에서 택시 기사의 부주의로 청소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해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당분간 활동을 쉬면서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큰 사고가 아니었고 부상 정도도 심하지 않지만, 소속사 측은 슬기와 예리의 컨디션을 고려해 휴식 및 회복에 신경쓰도록 했다. 최근까지 레드벨벳은 ‘러시안 룰렛’로 활동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향후 개인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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