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저 괜찮아요"…여친 신비, 스케줄 정상 소화 미소 회복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신비가 건강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줬다.

여자친구는 4일 오후 네이버 V앱 생방송 '여자친구와 피카 친구의 포켓몬 월드 체험기'를 진행했다.

전날인 3일 공연 도중 갑자기 쓰러져 팬들의 걱정을 샀던 신비는 건강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러면서 팬들을 향해 "저 괜찮아요"라며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저 괜찮습니다"라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이 밖에도 신비는 멤버들과 케이크 등 간식을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얼굴로 방송에 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신비는 3일 전북대에서 열린 '청춘문답' 행사에서 노래 중 갑자기 바닥에 쓰러져 스태프들의 부축을 받고 무대를 내려왔다.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순간적인 어지러움이 있었다"며 병원으로부터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