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커스] "낙낙~"…트와이스 사나, '샤샤샤' 이은 킬링 포인트 탄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또 한번 킬링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

20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트와이스 스페셜 앨범 '트와이스코스터: 라인2'(TWICEcoaster: LANE 2)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낙낙'(Knock Knock)은 공개와 동시에 8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에 이어 '치얼업'(CHEER-UP), 'TT'에 이어 '낙낙'까지 호평을 이끌며 흥행 불패 걸그룹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낙낙'은 팝, 록, 디스코 등이 혼합된 이른바 트와이스표 컬러팝으로 밝고 신나는 분위기가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노크를 뜻하는 '낙낙'은 닫혀있는 마음의 문을 열어달라는 귀여운 외침이 귀엽다.

특히, 앞서 '치어업'에서 '샤샤샤'(Shy Shy Shy)로 킬링 포인트를 만들어 냈던 사나가 이번엔 '낙낙'을 불렀다. 곡 초반 본격적인 전개가 되기 전 '낙낙'이라는 청량한 목소리가 귀를 노크하는데, 사나의 목소리다. 중독적이고 매력적이라 따라 부르게 됐던 사나의 '샤샤샤'에 이어 '낙낙'이 또 한번 음악팬들의 마음을 노크했다.

'치얼업'을 부를 때 사나의 '샤샤샤' 떼창이 나오듯 '낙낙'을 부를 때 역시 '낙낙'이 킬링 포인트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