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상우(37)와 김소연(37)이 결혼한다.
28일 오전 이상우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 양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습니다"라며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금일(28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며, 6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확정 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양측 소속사는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이상우, 김소연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 맞췄던 김소연, 이상우는 드라마 종영 이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같은 해 9월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