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레지던트 이블’ 화려한 부활, 6편 리부트 확정[공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버라이어티는 21일(현지시간) 독일의 콘스탄틴 필름이 ‘레지던트 이블’ 프랜차이즈 판권을 확보하고 시리즈 6편을 모두 리부트한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을 통해 알려졌다.

시리즈 마지막 작품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은 전 세계에서 3억 1,2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그러나 전체 수익의 절반은 중국(1억 6,000만 달러)에서 나왔다.

2002년부터 시작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6편의 작품을 통해 모두 12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호러 무비로 이름을 올렸으며, 비디오 게임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했다.

감독, 배우, 스토리 등 구체적인 리부트 관련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제공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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