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송중기·송혜교, 발리 여행? 보강취재 예고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송중기·송혜교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팩트체크 사실은'에서는 최근 중국 한 매체에서 보도한 송중기·송혜교의 열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 6월 4일부터 15일까지 발리 휴가를, 송중기는 6월 7일 발리공항으로 입국한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포착됐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중국매체 기자는 "많은 네티즌들이 목격 사진을 웨이보에 올렸고 그 콘텐츠를 통해 판단할 수 있었다. 동반 여행을 주장한 것은 네티즌이었다. 열애라고 하기에는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혜교 측은 "화보 작업차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고, 송중기 측은 "'군함도' 제작발표회 일정 전에 친구들과 휴가를 즐긴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누사두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라는 네티즌의 주장에 '섹션TV 연예통신' 측이 발리로 현지 취재를 떠났고, "다음주에 이어서 보도하겠다. 발리 현지에서 보강취재를 하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