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트로트신인’ 설하수, “장윤정 선배님같이 오래 사랑받고 싶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로트 신인’ 설하수(본명 국민서)가 성인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고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5년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최우수상을 수상한 설하수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3월 내놓은 데뷔 곡 ‘주거니 받거니’(작사 김병걸, 작곡 김인철)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그동안 SBS ‘아싸 라디오’(SBS), MBC ‘동네방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현재 동아방송예술대 방송연예학부 1학년 재학중이다.

설하수(雪下水)라는 활동명은 어머니가 사람들 입에 쉽게 불리라고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응용해 지어준 이름이다.

설하수는 “많이 준비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이미자, 주현미, 장윤정 선배님 같이 오래 사랑 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런기획]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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