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존스컵을 통해 전력을 점검한 남자대표팀이 아시아컵에 출전할 최종 12명 명단을 확정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25일 2017 FIBA 아시아컵 최종 12명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대표팀은 포지션별로 4명씩 구성됐다. 대표팀의 발표에 따르면 김선형(SK), 허웅(상무), 박찬희(전자랜드)를 비롯해 최준용(SK)도 가드로 분류됐다. 포워드는 이정현(KCC), 임동섭(상무), 전준범(모비스), 양홍석(중앙대)으로 구성됐다. 이승현(상무), 김종규(LG), 이종현(모비스), 오세근(KGC인삼공사)이 센터진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오는 8월 8일부터 20일까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에 대비, 합숙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은 예비명단에도 변화를 줬다. 조성민(LG), 양희종(KGC인삼공사), 김시래(LG)는 부상 및 재활로 예비명단서 제외됐다.
▲ 2017 FIBA 아시아컵 최종명단
감독 : 허재(대한농구협회)
코치 : 김상식(대한농구협회)
매니저 : 남정수(K&D 스포츠)
트레이너 : 백재민(대한농구협회), 지희태(대한농구협회)
가드 :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 허웅(상무), 최준용(SK)
포워드 : 이정현(KCC), 임동섭(상무), 전준범(모비스), 양홍석(중앙대)
센터 : 이승현(상무), 김종규(LG), 이종현(모비스), 오세근(KGC인삼공사)
[남자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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