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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엑소가 국내 음악 방송 100번째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엑소는 정규 4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파워'(Power)로 국내 음악 방송 통산 100회 1위(유닛, 솔로 제외) 기록을 달성했다고 15일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엑소는 지난 14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음원 및 음반판매, 선호도, 소셜미디어, 엠넷 방송 점수 등 각 부문 모두 만점을 기록한 퍼펙트 점수(11,000)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엑소는 이번 1위로 지난 2013년 6월 14일 정규 1집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로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에 오른 후,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1위 행진을 펼쳐 온 엑소의 막강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엑소는 지난 5일 발매된 정규 4집 리패키지 '더 워 : 더 파워 오브 뮤직'(THE WAR: The Power of Music)으로 국내 음반 차트 주간 1위를 싹쓸이함은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38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 글로벌 차트의 정상을 석권했다.
한편, 엑소는 이날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또 한번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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