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 유민규 눈앞에서 사라졌다…조선행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허임(김남길)과 최연경(김아중)이 다시 조선으로 건너갔다.

16일 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11회가 방송됐다.

오하라(노정의)의 죽음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기억으로 괴로워하던 최연경은 충격 속에 도로로 걸어 나갔고 다가오는 덤프트럭에 치일 위기에 처했다.

허임이 몸을 던져 최연경을 감싸 안았고, 트럭에 부딪힌 두 사람은 또 다시 조선에 떨어졌다. 유재하(유민규)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서울에서 한양. 연경은 자신을 구한 허임에 "놔두지"라며 원망했고 허임은 "넘어졌을 땐 잠시 쉬어 가는 것도 방법이겠소. 잠시 쉬어갑시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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