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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126명의 아이돌 출연자들을 발탁하고, 10월 2일 합숙에 돌입한다.
26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126명의 출연자들을 추린다.
관계자에 따르면 각각 100여 명의 남녀 아이돌이 '더 유닛' 출연을 통해 '리부팅'을 희망했다. 이번 3일간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남자 아이돌 63명, 여자 아이돌 63명 총 126명의 아이돌이 가려질 예정이다.
이들은 10월 2일 곧바로 경기도 모처 연수원으로 합숙에 들어가며, 집중적으로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남녀 각각 9명씩 7팀이 꾸려져 매회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한다. 최종 파이널을 통해 9인 1팀의 남녀 그룹이 각각 데뷔하게 된다.
'더 유닛'에는 남자 아이돌로는 보이프렌드 동현-정민-광민-민우, 빅스타 래환-필독-성학-주드, 소년공화국, 스피드 키오-세준, 빅플로, 에이젝스 승진-중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걸그룹은 다이아 예빈-솜이, 브레이브걸스, 달샤벳 세리와 우희, 스피카 양지원, 티아라 출신 아름, 멜로디데이 여은-유민-차희, 전 에이프릴 현주, 앤씨아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더 유닛'은 가요계 대선배인 가수 비가 MC이자 멘토로 출연해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다. 더불어 가수 현아와 선미, 황치열,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도 멘토로 합류했다.
[사진 = KBS 2TV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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