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해시태그와 인연 깊어, 캐스팅·노래·안무 참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이 걸그룹 해시태그(다정 현지 수빈 수아 승민 애지 소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더 걸 넥스트 도어'(The girl next door)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간미연은 쇼케이스 MC로 나섰다. 간미연은 "제가 해시태그 친구들과 인연이 깊다"면서 "캐스팅부터 안무, 노래까지 제가 참여 안 한 곳이 없다"고 소개했다.

이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신인 걸그룹 해시태그는 간미연이 애정을 가지고 꾸려온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O O'(Hue)는 자신을 섭섭하게 만드는 남자친구에 대한 소녀의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힙합 비트를 차용한 신스 사운드에 서정적이 선율을 얹어 감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11일 낮 12시 공개.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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