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워너원 하성운이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 방탄소년단 지민과의 우정을 전했다.

15일 밤 방송된 Mnet '워너원고: 제로 베이스'(WANNAONE GO : ZERO BASE) 6화에서는 홍콩 MAMA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워너원은 홍콩 MAMA를 찾았고, 레드카펫서 포토월 공약 계획을 세우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레드카펫 입장 전 대기하던 하성운은 가요계 선배님이자 친구인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 방탄소년단 지민을 만나 인증 사진을 남기며 긴장을 풀었다.

이어 하성운은 "제가 (데뷔하고) 이런 데 와본 건 처음이니까 MAMA 와서 신기하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귀여워하더라. 좋은 자리에 와서 친구들도 보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너원은 데뷔 5개월 만에 홍콩 MAMA서 남자그룹상을 수상했고, 하성운은 "조금 울었다. 내가 생각했던 꿈의 무대였고 나는 평생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상을 받으러 걸어가는 게 정말 신기하고 울컥하더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엠넷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