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축구, FIFA랭킹 14위 기록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다.

FIFA가 1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여자축구랭킹에서 한국은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한계단 상승해 14위를 기록했다. 총점 1868점을 얻은 한국은 노르웨이와 순위가 같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호주가 4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가장 높았다. 또한 일본은 9위에 올랐고 북한은 11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16위에 머물렀다. 여자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칠 호주와 일본은 모두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다.

미국은 FIFA랭킹 1위를 유지했고 독일과 잉글랜드 역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순위 변동이 없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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