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측 "'훈남정음'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확정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출연을 제안받았다.

13일 오후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훈남정음'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다. 확정된 것은 없고 차기작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고 밝혔다.

남궁민이 출연을 결정할 경우 SBS 드라마 '조작' 이후 약 반 년만의 컴백이다.

'훈남정음'은 사랑에 대한 이론을 꿰고 있는 훈남과, 사랑과 결혼을 일생일대 목표로 삼고 있는 여자 주인공 정음의 이야기를 그릴 작품이다.

'훈남정음'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남궁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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