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라이언 레이놀즈, 19금 히어로 ‘데드풀2’ 각본가 데뷔[공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스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19금 히어로 ‘데드풀2’의 각본가로 데뷔한다고 23일(현지시간) 20세기폭스가 밝혔다.

‘데드풀’ ‘데드풀2’ 각본가는 레트 리즈와 폴 워닉이다. 20세기폭스는 ‘데드풀2’ 엔딩 크레딧에 라이언 레이놀즈도 각본가로 올릴 예정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오래전부터 ‘데드풀’에 애정을 보여왔고, 결국 2016년 ‘데드풀’ 주연을 맡아 7억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등 세계적 성공을 거뒀다.

그가 ‘데드풀2’의 각본 작업에 어느 정도 참여했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데드풀2’는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출연진들과 함께 캐스팅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까지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5월 16일 전세계 최초 한국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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