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박시은 "남편 진태현, 연애 시절 나 대신 빨래도 해줘"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 자랑에 나섰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의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정시아와 김숙은 최동석&박지윤 부부의 달달했던 여행에 "최동석 씨한테 우리 다 반했다"며 칭찬했고, 이휘재는 "발리 여행은 최동석 특집이었다"며 공감했다.

이에 김숙은 박시은에 "시은 씨도 남편 진태현 자랑 좀 해달라"라고 말했고, 박시은은 "남편이 집안일을 진짜 잘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은은 "사실 내가 결혼하기 전에 빨래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빨래를 할 줄 모르는데 우리 엄마가 여행 가셨을 때 진태현이 빨래를 해주고 간 적도 있다"고 자랑했다.

또 박시은은 "지금도 청소, 빨래는 태현 씨가 다 하고 나는 요리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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