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5월 16일 日 데뷔 확정 "일본서 새로운 도약"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로이킴이 5월 16일 일본 데뷔를 확정했다.

로이킴 소속사 측은 23일 오전 "로이킴이 다음달 16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로이킴의 일본 데뷔 앨범 "ROY KIM BEST"에는 데뷔곡 '봄봄봄'을 필두로, 'Love Love Love', '영원한 건 없지만', '가을에', 'Home', 'It’s Christmas Day', '북두칠성', '떠나지 마라', '이기주의보', '예뻐서 그래', '문득', '상상해봤니', '그때 헤어지면 돼' 등 히트곡 13곡과 '피노키오', '날 사랑하지 않는다', '어쩌면 나', 'HEAVEN' 등 OST곡 4곡을 포함한 총 17곡이 담겼다.

특히 해당 앨범에는 로이킴이 수록곡에 대해 직접 쓴 라이너 노트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로이킴이 스마트한 외모와 감미로운 음색의 싱어송라이터인 만큼 일본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사진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MMO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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