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불청' 출연 후 주변 반응, 구본승과 잘 어울린다더라"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강경헌이 구본승과 러브라인에 입을 열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53번째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과 러브라인을 그렸던 강경헌이 53번째 여행에 또다시 합류했고, 김부용은 "형수님 오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본승은 강경헌에 "방송 나간 후 주변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고, 강경헌은 "잘 어울린대요"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김부용은 구본승과 강경헌에 "내 주위에서도 잘 어울린다고 그러더라"라고 덧붙였고, 구본승은 "잘 어울리면 이번 여행 셋이서 가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부용은 "나는 어차피 그거(들러리) 아니냐"라며 발끈해 폭소케 했고, 구본승에 "나는 형이 잘 됐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