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시리즈 선배 김세정을 언급했다.

28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그룹 구구단의 세정, 나영과 워너원의 강다니엘, 옹성우가 냉장고 주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세정을 롤모델로 삼았다는 강다니엘은 "혼자 말한건데 방송에 나가더라. '갓세정', '갓세정'했다. 저도 강 씨니까 '갓다니엘'이 되고 싶었다. 밝은 에너지를 들었다. 롤모델로 삼아야겠더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주는 돌연 "강다니엘 너무 고맙다.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할 때마다 '오~' 해준다. 너무 고맙다. 계속 추임새를 넣어준다"며 "리액션 너무 좋다. 그래서 이렇게 에너지 넘치게 할 수 있다. 방청객 한 분 모셔놓은 것 같다"며 강다니엘의 추임새를 칭찬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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