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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1위에 거머쥐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에이핑크, 비투비, 뉴이스트W, 블랙핑크, 경리, 윤미래, 모모랜드, 골든차일드, 데이식스, 온앤오프, 민서, 엘리스, 에이스, 프로민스나인 등이 출연했다.
먼저 16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윤미래가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윤미래는 신곡 '유앤미'로 감각적인 힙합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무대에 주노플로가 랩피쳐링으로 함께 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골든차일드는 청량하고 직진 고백송 '렛미'를 선보였다. 캐주얼한 남친룩으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는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경리는 솔로로 데뷔했다. 신곡 '어젯밤'으로 파격적인 섹시함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고, 남성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에이핑크는 청순함을 버리고 섹시한 매력으로 무대에 올랐다. 신곡 '1도 없어'는 기존 에이핑크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섹시 카리스마가 가득한 곡으로, 걸크러쉬를 더했다.
샤이니는 '네가 남겨둔 말'을 끝으로 잠시 안녕을 고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친 샤이니는 고별 무대로 잠시 이별을 말했지만, 곧 돌아오겠다는 약속 역시 함께 했다.
이날 1위 후보는 비투비와 뉴이스트W, 블랙핑크가 올랐다. 1위는 블랙핑크에게 돌아갔다. 멤버들은 "회사 사람들과 저희 부모님 정말 감사하다. 또 팬 여러분 사랑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블랙핑크가 되겠다"고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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