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마이크로닷의 홍수현 언급에 '씁쓸' 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목하열애 중인 12세 연상 배우 홍수현을 언급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알래스카 연어 낚시에 성공한 이경규와 장혁은 연어 초밥을 만들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왕포에서도 초밥 먹었었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덕화는 "배 위에서", 마이크로닷은 "맞다! 수현 누나랑 조기 먹었잖아. 배 위에서"라고 서로 다른 기억을 꺼냈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이덕화는 "나하고 먹은 기억은 안 나냐?"고 물었다. 마이크로닷은 "전혀 안 난다. 거기 계셨었냐?"고 되물었고, 이덕화는 "너희 둘이 갔었니?"라며 씁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