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수갑찬 모습부터 사망설까지 '무성한 소문' [MD차이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 유명 여배우 판빙빙의 행방이 묘연해진 가운데 수갑찬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판빙빙으로 추측되는 여성의 사진이 유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갑과 족쇄에 묶인 여성이 중국 공안 사이에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이를 판빙빙으로 추정하며 탈세 및 돈세탁 혐의에 연류된 그녀가 중국 정부에 의해 감금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한편에서는 합성이라는 주장이 이어졌다.

이어 판빙빙의 사망설 등이 제기되는 등 논란과 루머가 끊임없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판빙빙의 소속사 등은 활동을 올스톱하고 관련 입장을 전혀 밝히지 않고 있어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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