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남주혁 "엎어 치기 당했는데 앞니가 톡 떨어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남주혁이 두 번이나 이가 나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영화 '안시성'의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인성은 남주혁을 대신해 "촬영하며 어부를 알게 됐다. 그 친구가 오징어랑 쥐포랑 줬다. 액션신 찍고 왔는데 (남주혁이) '형 저 이가' 라고 했다. 충치 치료한 게 떨어졌더라"고 설명했다.

다음날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고 온 남주혁은 "일주일 뒤에 친구랑 일본에 놀러 갔다"며 장난을 심하게 치다 보니까 격해지고 유도가 시작됐다. 유도를 하다가 엎어 치기를 당했는데 머리를 부딪히면서 앞니가 톡 하고 떨어졌다"는 것.

이를 들은 MC와 게스트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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