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미녀 맞죠?”...송지효 이민정 박신혜, 10년전 한복자태 대공개[곽경훈의 돌발사진]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서 약 10년전 한복을 입고 독자들에게 포즈를 취하던 송지효,이민정,박신혜의 모습을 찾아 보았다.

▲ 새색시 컨셉 송지효 '10년이 지나도 변합없는 미모'

2016년 마이데일리 스튜디오를 찾은 송지효가 알록달록한 한복을 입고 고운 미모를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지효는 2001년 한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각종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 계단’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6년 MBC 드라마 ‘궁’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송지효는 KBS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뭘 해도 안 되는’ 드라마 작가 을순으로 분해 ‘예쁨’을 내려놓은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파라마 프렌즈에서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우주소녀 성소가 호캉스를 경험하는 모습을 통해 색다른 힐링의 재미와 2030 여성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민정 '강남 얼짱 스타일로 깜찍한 한복 인터뷰'

1996년 영화 '귀천도'로 첫 데뷔한 이민정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남자 주인공 구준표 (이민호)의 약혼녀 하재경 역으로 출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10년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으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또한 이병현과 2018년 8월19일 열애설을 인정한뒤 2013년 8월1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2년만에 아들 이준후를 출산하였다.

▲ 박신혜 '10년전 청순한 모습이 더 예쁜가요?'

2001년 가수 이승환 7집 앨범 타이?곡 '사랑하나요' 뮤직비디오로 출연하여 첫 데뷔한 박신혜는 2003년 12월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인 한정서 역으로 14살 중학교 입학한 어린 소녀라고 믿을수 없을 정도로 싱그럽고 풋풋한 첫사랑 감정으로 출중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 당시 이례적으로 아역들의 분량이 1회 늘어나기도 했다. SBS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박신혜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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