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X현빈X유연석X남주혁 '여배우들보다 더 화려한 레드카펫 수트핏'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태풍 콩레이가 부산에 상륙한 가운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시작됐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며 부산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다양한 배우와 감독들이 참석했다. 자리를 가득 메운 영화팬들은 이들을 향해 끊임 없이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는 여배우들의 화려한 의상과 깜짝 노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여배우들보도 더 시선을 끄는 훈남들의 턱시도 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개의 극장에서 30개 스크린, 79개국의 상영작 324편을 선보인다.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40편, 월드 프리미어 115편(장편 85편, 단편 3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5편(장편 24편, 단편 1편), 뉴커런츠 상영작으로 구성된다.

[여심 사로잡은 장동건, 현빈, 유연석, 남주혁의 레드카펫 패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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