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의 디스★커버리] 코트를 빛낸 꽃사슴 윤아 'DB의 새로운 얼굴'

[마이데일리 = 원주(강원도) 김성진 기자] 14일 오후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DB 손해보험의 공식 홍보모델인 소녀시대 윤아는 원주 DB프로미의 홈 개막전에 모습을 드러내며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DB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선보였다.

청바지와 DB 유니폼, 운동화 패션으로 코트에 들어선 윤아는 힘찬 도약과 함께 아름다운 시구를 했다. 힘차게 점프 후 슛을 날린 윤아는 깔끔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윤아 본인 또한 놀란듯 혀를 빼꼼 내밀며 깜찍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소녀시대 윤아의 승리기원 시투에도 원주 DB는 전날 서울 SK에 당한 패배에 이어 이날 서울 삼성에게 71-86으로 패배하며 불안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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