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양동근 "과거 책임감과 거리 먼 사람, 아빠 된 후 처음 느껴"

시간2018-10-17 23:29:38 김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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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양동근이 아버지가 된 후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박경림과 양동근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양동근은 아버지가 되기 전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저는 책임감과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숟가락이 하나 둘 늘어나니까 장난이 아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강호동이 “보호자로서의 책임감이”라고 맞장구치자 양동근은 “전 처음 느껴봤다. 이런 게 책임감이구나”라고 말해 가장으로서의 양동근의 마음을 짐작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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