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나, 'YG보석함' MC 발탁 "김성주 보며 꿈꿔왔는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YG보석함'의 진행을 맡았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성주 형님의 슈퍼스타K를 보며 아나운서를 꿈꾸기 시작했는데 결국 서바이벌 쇼 MC가 됐다. 벅찬 기회다. 잘 잡아내야지"라는 글을 남기며 'YG보석함'의 MC를 맡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그램이다.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16일 밤 10시 브이라이브(V앱)에 선공개 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다.

[사진 = 장성규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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