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쿨 김성수의 딸 혜빈이 메이크업이 취미라고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집에 친구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쿨 김성수의 딸 혜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허락 없이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혜빈은 집에 친구들을 초대했다. 친구들이 집에 찾아오자 혜빈은 메이크업 놀이를 시작했다. 평소 화장품 구매를 반대한 김성수 몰래 혜빈은 용돈을 모아서 화장품을 구매했다고.

직접 친구들을 메이크업해주던 혜빈은 능숙한 화장 실력을 보였다. 이에 대해 혜빈은 "제가 유튜브에서 메이크업 영상 보는 게 취미다. 제가 화장하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아빠한테 들키면 뭐라고 하니까 몰래 했던 것 같다"라고 말해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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