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신세경 "대선배 박중훈 어렵지 않냐고? 겪어봐야 안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신세경이 꽉 찬 칙구를 던졌다.

21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프랑스 파리로 떠나기 전 만난 배우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 에이핑크 윤보미,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랑스를 떠나기 35일 전, 그들은 한국의 포장마차에 모였다. 오자마자 닭발을 주문한 신세경은 맛에 홀린 듯 거침없이 흡입했다. 이때, 안정환이 등장했고 그를 위해 "연장. 젓가락을 좀 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박중훈도 도착했다. 배우 선후배 사이인 박중훈과 신세경은 친한 듯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에 안정환이 "선배님인데 어렵지 않냐"고 물었고 박중훈은 "어렵지 않을 걸"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신세경은 "일단 겪어 봐야 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이경, 윤보미도 차례로 등장했다. 93년생인 보미는 66년 생의 박중훈을 보며 "(영화)'라디오스타'에서 뵀다"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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