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태곤 250만원짜리 낚싯대 공개 '극강의 현질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태곤이 250만 원짜리 낚싯대를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이태곤은 참돔도 안 잡히고 10년간 써온 낚싯대도 부러지는 불운을 맞았다.

이에 새로운 낚싯대를 들고 나온 이태곤은 "제일 비싼 낚싯대를 꺼냈다"고 밝혔다.

그러자 제작진은 "이런 낚싯대는 얼마나 해?"라고 물었고, 이태곤은 "이거 250만 원"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태곤은 이어 "아~ 느낌 좋아. 낭창낭창. 아우 좋다~ 훨씬 편하다. 안 들고 있는 것 같다. 밸런스가 좋네 낚싯대가"라고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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