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공식해체' 아쉬움 가득한 국민아이돌의 마지막 레드카펫'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워너원(Wanna One)이 2018년 12월 31일, 512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공식 해체한다.

워너원은 지난 28일 해체를 3일 앞두고 마지막 레드카펫 무대 밟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워너원은 지난해 4월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선발된 11인의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된 아이돌그룹으로 같은해 8월 ‘1X1=1(TO BE ONE)’으로 데뷔해 총 5장의 앨범을 냈으며,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워너원은 12월 셋째 주 아이돌차트 랭킹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1위로 해체하는 순간까지 팬들을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워너원은 내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 ‘2019 워너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마지막 추억을 함께한다.

[워너원.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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