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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뇌피셜'에 최초로 여배우가 출연해 김종민과 풍수지리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2일 오후 5시에 공개될 히스토리 웹예능 '뇌피셜'에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 중인 배우 한보름이 출연해 풍수지리를 주제로 김종민과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을 펼친다. 한보름은 아름다운 미모만큼 범상치 않은 입담으로 김종민도 혹하게 할 영업왕의 면모와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김종민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한보름의 등장에 "말 조심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선제압을 시도한다. 이에 한보름 역시 "필터없이 다 공개해도 돼?"라는 강력한 한방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게스트의 이니셜이 'H'라는 힌트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던 김종민을 바짝 긴장시키는 한보름과의 입담대결을 예고한다.
배우 한보름은 자신의 경험담부터 배우 엄현경과의 전화 연결로 풍수지리를 믿을 수 밖에 없는 논리를 내세운다. 풍수지리에 따라 인테리어를 바꾸자 광고 모델이 되었다는 사연부터 김종민의 연애운을 끌어올려줄 인테리어 꿀팁까지 공개한다. 김종민이 운영하는 고깃집의 풍수지리까지 팩트체크하며 탄탄한 논리를 내세운다.
이에 김종민은 풍수지리를 믿지 않는다며 "그럼 배산임수 없는 평평한 나라는 명당이 없어?"라는 무논리 속 논리적 반격에 나선다. 한보름의 지인에게까지 풍수지리는 미신이라는 주장을 이끌어내며 김종민의 뇌피셜을 입증할 예정이다.
또, 이번 '뇌피셜'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김종민도 혹하게 하는 명당의 조건에 대해 알아본다. 낯설지 않은 풍수지리 전문가가 등장해 김종민의 집 인테리어를 분석, 풍수지리학적 지식을 소개한다.
한편 '뇌피셜'은 2일 오후 5시 뇌피셜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 = 히스토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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