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156 하연주, "예쁘다는 말보다 머리 좋다는 말이 더 좋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하연주, 예쁘다는 말보다 머리 좋다는 말이 더 좋다!

YES or NO 질문 코너에서 머리 좋다는 말보다 예쁘다는 말을 듣는 게 더 기분 좋다!? 라는 질문에 하연주는 NO를 들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하연주는 ‘예쁘다는 말은 물론 좋다. 하지만 예쁘다는 말이 나의 수식어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만약 ‘연기를 잘한다와 머리가 좋다가 있으면 자신은 연기를 잘 한다는 말이 더 듣기가 좋다. 나에게 예쁘다는 말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언니 따라 멘사 회원 테스트! 아이큐는 156?!

연예계 대표 뇌섹녀로 유명한 하연주! 그녀가 멘사 회원이 된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연주는 ‘언니를 따라 갔다가 멘사 회원이 됐다’며 IQ가 궁금하기도 해 시험을 쳤는데 덜컥 붙었다며 멘사 회원이 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IQ가 몇이냐는 질문에 무려 156이라고 밝혀 촬영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멘사 회원이 됐다는 소문이 퍼진 후 연기를 할 때 대본 외우는 것을 틀리면 다들 ‘멘사 회원이 틀리면 안 되지!’라고 하는 등 농담 섞인 말을 던지기도 했다며 멘사 회원으로서의 귀여운 고충을 털어놨다.

하연주, 생에 첫 악역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장에스더’?!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생에 첫 악역에 도전한 하연주!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악역 ‘장에스더’를 맡은 하연주가 그 사연을 풀었다. 사실 하연주가 맡은 ‘장에스더’는 나름 짠내 나는 캐릭터라는데! 하연주는 ‘장에스더’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받고 죽임까지 당할 뻔 한 캐릭터라며, 장에스더가 악역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하연주는 ‘사람을 죽이거나 어떻게 하지는 않았다 다만 숨이 붙어 있는 사람과 몸을 바꾼 것 뿐!’이라며 장에스더 캐릭터를 향한 열변을 토하며 첫 악역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서늘한 멘트를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전 매력의 소유자 배우 하연주와의 데이트는 1월 16일 수요일 오후 3시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마이데일리DB]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