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안경도 찰떡같이 잘 어울려 “산티아고 가는 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보아가 산티아고 출국길을 공개했다.

보아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씩씩하게 공연도 혼자 간다! wait for me Santiago"라는 글과 함께 셀카 두 장을 올렸다. 야구모자와 동그란 안경을 쓴 보아는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안경도 찰떡같이 잘 어울려요” “지적으로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를 비롯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오는 18, 19일 칠레 산티아고의 국립경기장에서 'SM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산티아고'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남아메리카에서의 첫 합동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 = 보아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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