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에이핑크, '응응' 1위 '데뷔 9년차 저력'…여자친구·아스트로 전격컴백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9년차의 저력을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에이핑크는 노래 '%% (응응)'으로 가수 청하의 '벌써 12시'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고마워했다.

에이핑크는 '%%(응응)'으로 두 번째 1위 트로피다. 앞서 하루 전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그레이시, 네이처, 라붐, 루커스, VERIVERY, 세진, 아스트로, 에이티즈, 에이핑크, N.Flying, 여자친구, 우주소녀, 원어스, 청하, 크나큰 등이 출연했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신곡 '해야'를 최초 공개하며 전격 컴백했다. '해야'는 지난 히트곡 '밤'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해 여자친구 특유의 애절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보이그룹 아스트로는 '올 나이트(All Night)'(전화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차은우를 필두로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등 마치 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아스트로 멤버들의 조각 미모가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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