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결방에도 드라마 화제성 정상…박보검, 출연자 1위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여전히 뜨겁다.

2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SKY캐슬'이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금요일 결방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 이후 9주 연속 화제성 상승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출연자 부문 10위권내에는 김혜윤 3위, 김서형 4위, 염정아 5위, 김보라가 8위를 차지하는 등 출연자 Top 50권에는 총 16명의 출연자가 진입했다. 뉴스, 동영상, SNS, 카페/커뮤니티 전 부문에서도 4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SBS '황후의 품격'이 3위에서 2위로 1계단 상승했고 케이블채널 tvN '남자친구'는 4주 연속 상승하는 뒷심을 보이며 3위로 종영했다. 특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한 박보검은 방영 기간에 총 8회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4위로 시작했고 이나영과 이종석이 나란히 출연자 부분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5위부터 10위까지는 tvN '왕이 된 남자', KBS 2TV '하나뿐인 내편', MBC '봄이 오나 봄', KBS 2TV '왜그래 풍상씨',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SBS '복수가 돌아왔다' 순이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1월 21일부터 2019년 1월2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3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1월 28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JTBC 제공,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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