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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효민이 세 번째 미니앨범 '얼루어'(Allure)로 컴백한다.
효민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미니 3집 '얼루어'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입꼬리'(Allure)를 포함 총 7곡이 담겼다.
앨범명인 '얼루어'는 불어로 '보다'(Look)라는 뜻과 영어로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매력(the quality of being powerfully and mysteriously attractive or fascinating)이라는 뜻으로 효민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담아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동안 컬러 테마로 나왔던 싱글 '망고'(MANGO)의 옐로우, '으음으음'(U Um U Um)의 에메랄드에 이은 결정판 앨범인 '입꼬리'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지금까지의 컬러 바리에이션을 완성 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보는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와 효민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탄생돼 팬들의 시선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효민 소속사 관계자는 "'얼루어'는 효민의 성숙함과 절제된 매력을 볼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효민이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대중에게 찾아가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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