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알라딘’ 램프요정 푸른색 지니 변신, “기이하다” 혹평[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윌 스미스가 디즈니 실사영화 ‘알라딘’의 램프요정 지니로 변신했다

디즈니는 10일(현지시간) ‘알라딘’ 예고편을 공개했다. 윌 스미스는 예고편 마지막에 등장해 푸른색 지니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반응은 신통치 않은 편이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스타그램의 해외 네티즌들은 “기이하다(creepy)” “말도 안된다(ridiculous)”, “악몽(nightmares)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애니메이션 ‘알라딘’은 199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로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고(故)로빈 윌리엄스가 지니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호평을 받았다.

‘알라딘’은 북미에서 2억 1,700만 달러, 해외에서 5억 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