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g서 82kg 감량"…패스트푸드만 먹던 여성, 햄버거 끊었더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패스트푸드를 끊고 고도비만에서 탈출한 여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캐나다에 살고 있는 알리샤 맥네어(21)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알리샤는 매일 7만 원 이상을 패스트푸드 구입에 사용하는 대식가였다. 그러다보니 17세 무렵 그의 체중은 171kg까지 불어나고 말았다.

알리샤가 체중 감량을 결심한 계기는 생명의 위협이었다. 그는 탄산 음료를 마시던 중 심각한 호흡 곤란을 느꼈고, 그 순간 "패스트푸드를 끊겠다"고 결심했다.

혹독한 노력 끝에 알리샤는 기존 체중의 절반 가량인 82kg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추가 감량에 성공한 뒤, 헬스 트레이너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다.

현재 2만 명에 달하는 SNS 팔로워를 거느른 그는 "내 이야기가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사진 = 알리샤 맥네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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