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진경 "예능 울렁증, 수위조절 못해 가족들도 걱정"

시간2019-03-22 00:00:02 명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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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진경이 예능 출연에 대한 긴장감을 보였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박희순-진경-황우슬혜-윤보라와 스페셜 MC 피오가 함께 했다.

진경은 "제가 예능 출연을 많이 안해봤고 '해피투게더'는 첫 출연이라 많이 긴장이 되더라"며 "말을 잘 못하는데 한번 터지면 수위조절을 못한다. 그래서 매니저가 긴장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나간다고 하니 엄마가 전화와서 내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더라. 다음날 언니도 전화와서 이야기하지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희순은 "말을 잘 가려서 하지 못한다. 그래서 항상 옆에 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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