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제임스 건 감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2021년 2월 촬영 돌입[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에서 해고됐다 복귀한 제임스 건 감독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2021년 2월 촬영에 돌입할 전망이다.

코믹북닷컴은 21일(현지시간) 프로덕션 위클리를 인용해 ‘가오갤3’가 2021년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워킹타이틀은 “핫 크리스마스”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마블은‘가오갤3’를 빠르면 2022년에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건 감독은 지난해 7월 과거의 부적절한 트윗 내용으로 해고됐지만, 디즈니 앨런 혼 회장의 결정에 따라 최근 다시 복귀했다.

그 사이에 제임스 건 감독은 DC 히어로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 리부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 영화 연출이 끝나는대로 ‘가오갤3’ 메가폰을 잡는다.

‘가오갤3’는 ‘블랙 위도우’ ‘블랙팬서2’ ‘닥터 스트레인지2’ 등과 함께 마블 페이즈4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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