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불륜 커플'"…홍상수♥김민희, '강변호텔' 시사회 대신 일본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불륜 커플'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신작 '강변호텔' 시사회는 불참한 채, 일본 여행을 떠났다.

22일 오전 SBS funE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일 낮 일본 구마모토에 갔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홍상수와 김민희가 20일 저가항공 일반석을 타고 구마모토에 도착했다. 외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라고 전하며 "두 사람의 출국이 개인적 여행인지, 촬영 혹은 일 관련인 것인지,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정작 전날(19일) 열리는 영화 '강변호텔' 언론배급 시사회에는 불참해 실망감을 더했다. 결국 이번 언론배급 시사회도 주인공은 빠진 채 개최됐다.

'강변호텔'은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 영화이자 이들이 여섯 번째로 협업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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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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