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쏭삭, 음문석 관심에 감사..."이새끼야..여기서 뭐해?"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열혈사제' 쏭삭이 장룡을 위해 음식을 사주며 고마움을 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쏭삭(안창환)이 처음 관심을 보여줬던 것이 고맙다며 장룡(음문석)에게 음식을 건냈다.

이날 이중권(김민재)이 위조여권을 만드는 지인을 찾아 위조여권을 부탁했다. 그러나 그는 "6일전에 그일 그만뒀습니다"라며 거절했다. 이를 들은 이중권의 부하들은 칼을 꺼내며 협박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겁에 질린 지인은 "잠깐 다시하면 되죠"라고 말하며 위조여권 부탁을 수락했다.

또한 박경선(이하늬) 검사와 강력팀은 신부님의 살인 사건과 관련된 cctv를 함께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장룡은 쏭삭과 우연히 마주쳤고 쏭삭은 장룡에게 "20분만 시간내"라고 언급했다. 이어 쏭삭은 장룡에게 오징어 튀김과 떡볶이를 먹으라고 권했다.

쏭삭은 "너가 친구라서 사준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장룡은 "뭐가 친구야. 비주얼이 딱 봐도 띠동갑인데"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쏭삭은 "내가 이동네 처음 왔을때 제일 먼저 "이새끼야, 너뭐야?"라고 관심을 보여줘서 고마웠다"며 오징어 튀김을 권했다. 오요한(고규필)과 쏭삭, 장룡은 다정히 오징어 튀김을 나눠먹었다.

이어 등장한 경찰이 이영준 신부님 시신 유기 혐의로 장룡을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를 본 쏭삭과 오요한은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사진 = SBS '열혈사제'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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