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예매량 142만장·예매율 95% 돌파, “어마어마한 흥행열기”[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 예매량이 140만장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0일 오후 8시 10분 현재 예매량 142만장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율은 95%를 넘어섰다.

그야말로 역대급 흥행열기이다. 사전예매량 종전 최고 기록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세운 123만장이다. 이 기록은 일찌감치 깨고 이제 150만장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개봉이 4일 남았기 때문에 150만장 돌파는 무난할 전망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008년 ‘아이언맨’부터 시작된 마블의 거대한 이야기를 11년 만에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이후의 결과를 궁금해하는 마블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개봉 전까지 역대급 예매율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TV스팟을 통해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새로운 무기 ‘에너지 쉴드’가 공개되는 등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사진 = 디즈니, TV스팟]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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